Google 첫화면의 진화역사


Google/Google Story 2008/03/28 14:28 Posted by "hoogle"

Google 첫화면은 단순함의 최 절정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제일 처음 구글이라는 검색엔진을 알았을 때 도대체 이놈이 나에게 뭘 해줄지 파악이 안갔거든요... 왜냐면 야후나 기타 포털이 제공해주는 키워드에 푹 적응되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Google 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점점 많아졌고 또 심플한 디자인에 담겨진 배경들을 알게 되면서 심플한 구글을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데니스 황도 자주 말하지만 구글의 첫화면은 컴퓨터든, 핸드폰이든, 다른 기기든 상관없이 모두 지원하고 또 빠른 속도를 보장해주기 위해서 심플한 철학을 지킨다고 합니다.

저는 오히려 요즘 구글이 자주 변신하는 모습이 못마땅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더 많은 초보 구글사용자들이 빨리 적응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기 때문에 꾹 참고 살 수밖에 없죠.

그러나 구글은 처음부터 이렇게 세련된 첫화면을 가지고 시작한 것이 아니랍니다. 아마 데니스 황이 입사해서 구글 웹마스터로 일하기 시작한 후로부터 첫 화면이 더 세련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예전의 모습부터 한번 쭉 둘러볼까요?(아래 사진은 Google China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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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의 구글 검색엔진 첫 화면입니다. 아직도 스탠포드 검색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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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1998년, 요즘과 같은 네가지 색갈로 디자인된 구글로고가 처음 탄생했네요. 하지만 야후처럼 뒤에 "!" 부호가 있고 도메인도 google.stanford.org 로 되어있답니다. 저작권도 스탠포드로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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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BETA 단어가 검색엔진에 붙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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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in Beta... 의미 심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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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제가 대학 입학할 때 나온 화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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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의 로고가 탄생한 시각이네요. 참 세련되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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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늘어나면서 구글 로고가 다양해졌답니다. 데니스 황이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시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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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올림픽 로고입니다. 각종 기념일을 기억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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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Google Universal Search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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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신기한 구글 검색엔진, 뭐가 다른가구요? 잘 보세요... 왼쪽 오른쪽이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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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아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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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구글 코리아 검색엔진...


돌고 돌아서 복잡한데서 -> 간단한데로 -> 다시 복잡한데로 이동하는 것같습니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가요?

이렇게 구글의 로고를 통해서 구글의 역사를 돌이켜보는 것이 참 재미있네요... 여러분들의 회사는 로고 역사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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