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여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을 발표했다.

구글, 소셜 네트워크용 API「오픈소셜」발표 (ZDNet Korea)


간단하게 말하면 오픈소셜 API를 이용하여 만든 웹 어플리케이션으로 무엇인가를 작업하게 되면 오픈소셜 API를 지원하는 SNS에 동시에 동기화가 되는 플랫폼을 말하는 것이다. 현재 미국의 1, 2위 SNS인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은 현재 지원하고 있지는 않지만 제 3의 SNS 서비스들은 지원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링크드인, 하이5, 아이라이크, 슬라이드, 닝, 프렌스터, 플락소 등이 오픈소셜에 대응하는 SNS다.

마이스페이는 구글과 협력관계에 있으므로 아마도 곧 오픈소셜에 대응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마이스페이스는 페이스북의 급성장을 견제하기 위해 곧 오픈 플랫폼을 내놓을 예정인데 아마 비슷한 시점에 오픈소셜에 대응하는 부분도 같이 발표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페이스북은 MS와 손을 잡았으므로 오픈소셜에 대응하는 부분에 있어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아마도 지원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미국의 웹 서비스들은 오픈 플랫폼을 이용해서 서로 연계시켜서 동작하는 경우가 많은 듯 싶다. Open API 지원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국내 웹 서비스들도 그랬으면 좋겠다. 네이버나 다음이 Open API를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상당히 미흡한 것이 사실이기 때문이다.

* 추가 *

방금 들어온 따끈따끈(?)한 소식에 의하면 마이스페이스도 구글의 오픈소셜에 합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다.

마이스페이스, 구글「오픈소셜」에 공식 참여 (ZDNet Korea)

이로서 오픈소셜에 참여하는 SNS는 페이스북과 식스어파트, 아이밈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SNS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구글은 MS와 페이스북의 합작을 경계하면서 SNS에서도 천하통일을 노리고 있는거 같아보인다. 이번 오픈소셜 발표로 구글이 노리는 것이 오픈플랫폼을 통한 대규모 SNS임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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