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은행이 구글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한 은행직원이 실수로 1300건의 고객 중요한 정보를 Gmail 계정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냈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구글에 Gmail 고객 정보를 요구했지만 거부당했다고 합니다.
처음에 은행 직원이 실수를 한 후, 어떻게든 고객을 설득해서 이 중요한 기밀문서를 열지 말고 그대로 삭제하도록 권고메일을 다시 보냈지만 그에 대한 답변은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정말 속상한 일이 아닐 수 없겠죠... 마지막 방법은 다름아닌 구글에 문의해서 어떻게든 메일을 받은 계정 정보를 알아내서 일일이 연락하려고 했답니다. 하지만 법정에 제출한 서류에 의하면 구글은 소환장이나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으면 고객 정보를 넘겨줄 수 없다고 했죠.
결론은... 은행이 구글을 소송했답니다.
근데 아마도 해당 직원이 잘릴 듯... 그리고 한국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다면 은행도 문 닫았을듯~ (v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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