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토크(GTalk) 메신저에 1년만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 동안 너무나 발전이 없어서 도대체 Gtalk 팀이 뭘하고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불쑥 새로운 기능을 추가해버렸네요. 그리고 어디에도 말하지 않고 이렇게 조용히 처리할 줄이야... 역시 구글 답네요.
아참, Gtalk은 여러가지 형태로 존재하죠. iGoogle의 가젯, 데스크 탑 버전, 그리고 Gmail 버전 등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Gtalk은 바로 Gmail 버전을 말합니다.
'숨기기', 혹은 '은신'이라고 불리우는 invisible 기능은 내가 지금 업무가 바빠서 상대방에게 노출되지 않기를 바랄 때 많이 이용하는 기능이죠. MSN, NateOn 등 메신저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런 기능들이 추가되어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저도 가끔 일이 바쁜데 많은 사람들이 필요이상의 대화를 원할 때 미안하지만 가끔 "은신"을 시도한답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겠죠? 개인의 사생활이 지나치게 노출되는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니깐요.
그리고 은신이 또 어떤경우에 아주 유용하신지 아십니까? 이건 비법이라서 공개하지 않을려고 했는데... ㅎㅎ
회사의 상사들은 보통 아래 직원들의 메신저가 로그온이 되었는지를 통해서 출근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메신저가 오프라인으로 되어있으면 바로 아직 출근하지 않았구나 하는 것이 알려지게 되죠.. -_-;;
하지만 이 은신기능을 적절히 이용하면 범의 굴에서 탈출할 수 있답니다. 100% 성공율은 아니지만... ㅎㅎ
예를 들면, 내가 오늘 아침 차가 막혀서 출근이 늦었을 경우(나의 책임보다 교통 문제 책임이 더 클경우)
김과장이 나한테,
"어 너 오늘 메신저에 안보이던데 왜 이렇게 늦게 출근했어?"
"아, 저요? 메신저는 켜놓고 있었는데 그냥 귀찮아서 오프라인으로 했답니다... "
"아, 저요? 메신저는 켜놓고 있었는데 그냥 귀찮아서 오프라인으로 했답니다... "
이런... ㅎㅎ 이렇게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00% 성공율이 아니라고 말했듯이 김과장이
"거짓말하네... 나 아까 너의 자리에 가보니 없더군..." -_-;;
이러면 난감하겠죠? ㅎㅎ 그래서 이런 수법은 많이 안쓰는게 좋을 듯합니다. 캬캬...
어쨌거나 구글토크에 새로운 기능이 추가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웹카메라 기능도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데스크탑 버전과 iGoogle Gardget 버전도 하루빨리 새로운 기능을 추가시켜 주세요...
위와 같이 Invisible 기능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iGoogle 에서나 아니면 데스크탑에서도 Gtalk을 켜놓고 있을 경우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뜨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아... 대략 난감하죠... (via blogoscoped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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