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Google Reader에 친구공유 기능이 추가되어서 관련글을 쓴적이 있다. 그때만 해도 그냥 구글이 구글리더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구나 라고 간단하게만 생각했는데 요즘 외국의 네티즌들은 친구공유 기능이 사생활을 침범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구글에 항의했다고 한다.
친구공유는 Gtalk에 리스트 한 사람들이라면 내가 나의 피드를 공유했을 때 그 사람들의 Google Reader목록에 나의 모든 RSS가 나타나게 된다. 예를 들면, 나의 Gtalk 리스트에 A, B, C라는 3명이 있다고 하자. 그런데 A와는 상당히 가까운 친구이고 B, C와는 그냥 간단히 업무를 주고받는 관계이고 여기서 C와는 약간 비틀린 관계라고 가정할 때 만약 내가 나의 Google Reader를 공유하면 A, B, C라는 3명이 모두 나의 피드를 맘대로 읽을 수 있게 된다. 즉, 내가 특정한 사람에게 공유시켜주지 못한다는 것이다.
최근에 Facebook 도 고객들의 항의에 의해서 Beacon 광고 서비스를 수정했다고 하는데 이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나의 인터넷 친구들에게 내가 Facebook에서 어떤 물건을 구매했는지를 알려주는 식으로 만들어져 있다. 이렇게 되면 내가 아주 개인적인 물건을 산것도 친구들에게 통보되면서 사생활이 침범당하게 되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구글리더도 이와 비슷한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본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Google Reader Blog에서 공지를 내서 어떻게 하면 공유를 취솧고 또 특정한 사람에게 공유를 시켜주는지에 대한 설명을 붙였다. 그리고 구글은 자기들의 실수를 인정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Friends" 탭을 눌러서 아래와 같이 친구를 선택해서 공유할 수 있다.
조심해서 친구들과 공유해서 사용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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